노트르담 성당의 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[까미노 프랑세스- 프랑스길] 파리에서 바욘으로 [까미노 프랑세스- 프랑스길] 파리에서 바욘으로 한국에서 프랑스 파리에 지인인 명진 언니네에서 일주일 묵으며 시차적응을 했다. 프랑스 순례자 길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시차 적응도 하지 않고 바로 바욘에서 생장드 삐에드 포흐뜨로 가는 건 좀 비추다. 3-4일의 시간을 두고 파리도 둘러보고 바욘도 들러서 구경도 하고 시차적응과 체력을 좀 회복 하고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.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한국인 순례자들이 새벽 3시에 벌떡 일어나는 장면을 본 아이리쉬 카렌이 나에게 깜짝 놀랬다고 말해준 기억이 난다. 특히나 순례자 첫째날인 쌩장에서 론세스 바예스로 넘어가는 피레네 산맥 구간은 순례자의 첫 도전이자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프랑스의 풍경을 선사할테니.. 정신이 혼미하게 맞이하지 말고 평화롭게 맞이 하기.. 더보기 이전 1 다음